인+지) 신한금융 브랜드 담당에 소재광 카드 부사장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은 7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을 2명 증원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금융지주 전무로는 그룹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카드 경영 경력과 전략 마인드를 갖춘 소재광 신한카드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지주사 IR팀장과 은행 인력개발 등의 업무를 다뤄본 이동환 신한은행 상무를 신임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지주사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강화 등을 총괄했던 위성호 부사장은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전보 내정됐다.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의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선임된 소재광 전무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그룹 출신으로 LG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근무한 뒤 2001년 LG카드로 옮겼다. 2006년 신한카드가 LG카드를 합병하면서 2010년까지 신한카드에서 근무했다.

이동환 전무는 1959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신한은행에 입행, 2001년 신한금융지주가 출범하면서 지주사로 옮겼다. 2007∼2009년 신한은행에서 근무한 후 이번에 다시 지주사로 돌아왔다.

위성호 부행장은 1958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2004년 신한금융지주 통합기획팀장을 맡으면서 지주사로 들어왔다. 지주사에서 경영관리 담당을 맡은 후 이번에 은행으로 다시 돌아가게 됐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김현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