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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니어 인턴 채용박람회’ 12일 연다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노주섭기자】‘시니어 인턴으로 일하실 어르신을 찾습니다’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오는 12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니어 인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대상이다.

취업분야는 대형마트 스텝, 룸메이드, 생산직, 주방보조, 택배배송, 세탁물 정리, 농산물 포장 및 운반업무 등이다.

참여업체는 CJ택배, (주)Aion F&G, (주)커피토마토 등 8개 민간기업이며 총 450명을 모집한다.

시니어인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이력서(사진부착),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행사 당일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 및 운영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니어 인턴십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제시한 신규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재원을 지원하고 시가 우수인력 선발과 교육을, 민간기업이 노인 적합형 일자리 제공과 함께 인건비 재원 일부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에는 노인고용에 대한 부담 완화와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대비한 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히 하고 노인에게는 재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인들의 소득지원에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이상적인 고용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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