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의 미국 NFL 최고령 치어리더 이야기가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어진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스포츠경기 치어리더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로라 비크마니스(42)가 최근 호빗, 섹스앤더시티를 제작한 뉴라인시네마와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로 계약했다.
대본은 라따뚜이의 작가인 에밀리 쿡과 케시 그린버그가 맡기로 했다.
쿡은 “42살의 로라는 20살의 아름다운 여자들 속에 홀로 존재한다”며 “그녀는 나이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린버그는 “정말 좋은 느낌의 이야기”라며 “코믹한 영화가 되겠지만 분명 진지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로라는 39살때 그녀의 남편에게 버림받았고 그때 처음 자신의 인생을 살 필요를 느꼈다.
무슨 일을 할까 고민하던 중 그녀는 미국 풋볼경기에서 생기발랄한 치어리더들을 보게됐다.
그래서 로라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팀인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벵골스의 치어리더 오디션에 지원했지만 떨어졌다.
다른 여자들보다 20살이나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라는 다시 도전했고 결국 40살 때 신시내티 벵골스의 치어리더로 뽑혔다.
/paradaks@fnnews.com 민상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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