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뒤늦게 ‘가창력 논란’…네티즌 “연습만이 살 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9 10:40

수정 2014.11.06 22:05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가수 오리가 가창력으로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한 매체에서는 보컬트레이너 1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 가창력 순위를 선정했으며 카라, 애프터스쿨, 소희, 구하라 등을 가창력이 가장 떨어지는 아이돌로 꼽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희와 구하라보다 더 가창력이 떨어지는 가수가 있다”며 지난 2008년 솔로가수로 데뷔한 오리의 가창력 문제를 제기했다.


당시 오리는 KBS ‘뮤직뱅크’에서 유망주 부분 두 번째 무대로 자신의 타이틀곡 ‘눈이내려와’를 열창했으나 불안한 음정과 박자, 떨어지는 가창력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연습만이 살 길이야. 연습 더 많이해서 컴백 준비해”, “소희와 구하라보다 떨어지는 가수가 있지”, “어리니까 보컬 연습만 좀 더 하면”, “완전 영상보고 빵 터졌음”, “아이돌들 제발”, “이건 아니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AM, 빅뱅, JYJ 김준수, 태연 등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가창력이 가장 뛰어난 아이돌로 꼽혔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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