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카카오톡측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공지사항에 ‘새로운 2.5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음성 통화는 아니라도 음성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고 게시했다.
이어 ‘카카오톡이 말을 못한다고…그리도 좋아하는 소녀(시대)들이…’라며 경쟁사의 광고에 대한 감정을 글로 남겼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스마트폰용 무료 메신저가 음성 통화 영역까지 넘보는 수준”이라며 “속도와 품질 경쟁이 조만간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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