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들, 오전엔 눈 부어 "누가 봐도 내 아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3 10:59

수정 2014.11.06 21:38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상의 부은 눈까지 쏙 빼닮은 ‘붕어빵’ 아들이 공개돼 폭풍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골방 밀착토크에서 ‘이래서 부전자전’이라는 주제로 윤상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상은 1위로 ‘아침에 눈 붓는 형제’를 꼽은 것.

그는 “눈 때문에 시련을 많이 겪었다”며 “젊은 시절에도 별로 못자고 나가도 ‘얼마나 잤냐’는 말을 들을 정도였다. 아침만 되면 눈이 붓는다”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말했다.

윤상은 “아이들이 엄마를 닮아 낮에는 괜찮은데 아침에는 누가 봐도 내 아들이라는 것을 다 안다”고 말하자 길이 “어느 정도 붓냐”고 궁금으로 가득 차 질문한 것.

이에 윤상은 “한 반 정도 붓는다”고 말해 모든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윤상과 외모는 물론 콤플렉스까지 판박이인 아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의 아들은 오전 오후의 눈 붓기가 다른 모습을 보여 ‘윤상 아들’임이 바로 입증됐다.


윤상의 아들은 오밀조밀한 귀여운 외모에 처진 눈까지도 판박이로 닮아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전 오후 다른 눈이 똑같다”, “윤상 아들 인증”, “이렇게 깜찍한 아들이?”, “그 누구도 부럽지 않겠다”, “아빠의 콤플렉스까지 쏙 닮은 아들을 보면 흐뭇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윤상을 아빠(?)라고 부른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됐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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