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다이어트 CEO로 변신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남배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다이어트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CEO로 변신했다.

14일 정종철 측근은 "정종철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비결을 바탕으로 주식회사 옥동자를 설립, 옥동자 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옥동장 몰을 오픈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종철은 “체중감량만을 목표로 한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건강을 해치게 된다”며 "무조건 살을 빼는데 집중하는 것이 아닌 건강해지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춘 진정한 웰빙 다이어트법을 소개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싶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다이어트 제품뿐 아니라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헬스 케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건강해 지는 그 날까지 달리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옥동자 몰에서는 토탈 헬스 케어 전문 브랜드 OKTREE를 론칭하고 그 외에 유용한 다이어트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스타엔 김남배 기자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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