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서울 상경 후 "울고 또 울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5 19:24

수정 2014.11.06 21:19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최정인 기자] 윤세아, 서울 상경 후 눈물 마를 날이 없다?

지난 13일 방송된 <당신 참 예쁘다> 8회에서 박치영과 장밋빛 인생을 기대한 고유랑(윤세아 분)이 치영의 아이를 갖은 상태로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이별 통보를 받으며 수난이 계속되면서 애절한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치영에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은 유랑이 치영을 찾아가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지.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치영씨 좋아한 것밖에 없는데. 내가 좋아한 사람이 유부남이었다는 거. 그래서 나 벌 받는 거예요? 나 어떻해야돼요?"라며 가슴 시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15일 방송된 10회에서 유랑이 결국 미혼모의 삶을 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면서 가슴 절절한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눈물연기에 가슴이 미어졌다”, “가슴이 무너져 내렸다”,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에 폭풍 눈물”, “정말 눈물 마를 날이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재미있게 촬영 하고 있다. 지금은 온갖 수난이 겹쳐 눈물 마를 날이 없지만 앞으로 씩씩하고 당당하게 변해가는 유랑의 모습에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MBC ‘당신 참 예쁘다’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타엔 최정인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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