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남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박정아의 연인이었던 길에게 충격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1 장기 프로젝트 첫 번째 '조정 특집'이 베일을 벗고 훈련과정을 담아냈다.
조정은 개인보다는 단체의 팀웍을 중요시 하는 종목으로 혼자서 하는 싱글부터 9명의 선수가 하는 에이트까지 그 종류가 여러 가지.
이에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2명의 멤버가 필요한 상황.
노홍철이 무한도전 섭외 가능성 10%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도중 길에게 “나쁘게 헤어졌잖아. 연락 안하잖아!”라고 말해 길을 당황케 했다.
이날 노홍철은 ‘무한도전 섭외 가능성 10%’에 소지섭, 조인성, 원빈, 비, 천정명, 현빈 등을 꼽으며 스타의 스캔들을 폭로하다가 뜬금없이 길에게 화살이 꽂힌 것.
이에 눈이 휘둥그레져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길은 “무슨 소리냐”며 반문했고 녹화장은 한바탕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노홍철다운 발언이다”, “본인의 이별도 아닌데 저렇게 쉽게 얘기할 수 있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무한도전’은 16일 방송분에 이어 ‘조정특집2’가 방영될 예정이다.
스타엔 김남배 기자 (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위탄’ 조형우, 맨발로 광화문광장 출현…“왜?”
▶ 태연 납치 동영상 속 써니, 폭풍 분노 ‘카리스마’ 대분출
▶ '49일' OST, 감성보컬 팀의 합류로 업그레이드
▶ 허영란 10년전, '방부제 미모'…"시간이 멈췄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저작권자 ⓒ First Class 연예/스포츠 뉴스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