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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사무소에서 룩셈부르크의 폴워스 마크솔비 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3고로 엔지니어링 및 핵심설비 공급 계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제철이 1,2고로에 이어 최근 착공한 3고로도 룩셈부르크의 폴워스에 맡긴다. 폴워스는 아르셀로미탈의 엔지니어링 자회사로 1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 제1의 고로설비 제작 업체다.
현대제철은 서울 양재동 사무소에서 우유철 사장과 마크솔비 폴워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기 고로 엔지니어링 및 핵심설비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폴워스는 현대제철 3고로의 설계 등 엔지니어링을 담당한다. 철광석,코크스 등 원료를 균일하게 넣어주는 노정장입장치 및 열풍로, 미분탄 취입설비 등 고로의 핵심설비를 제작, 공급한다.
이날 조인식에서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은 “당진제철소의 1, 2기 대형 프로젝트는 폴워스와 같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공급사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양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3기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솔비 폴워스 사장은 “현대제철이 고로 3기를 갖는다는 것은 완벽한 균형과 안정성, 효율성을 수십 년 동안 보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폴워스가 설계할 고로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가동 중인 1, 2고로와 같은 내용적 5250㎥ 규모다. 연간 400만t 규모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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