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결혼식 하객패션, 파스텔Vs블랙…올 봄 트렌드 한눈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1 14:07

수정 2014.11.06 20:47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배우 정성화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하객패션이 2011년 봄 트렌드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화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6살 연하 피앙세 이은호씨와 8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정은, 최강희, 엄지원, 류현경, 황보, 김지우, 정보석, 홍록기, 슈퍼주니어 예성, 임하룡, 신봉선, 송은이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최강희는 앞머리를 살짝 내린 생머리 헤어스타일에 밝은 소라색 트렌치코트와 화이트 쉬폰 드레스를 매치해 화사한 ‘봄의 여신’ 분위기를 자아내며 네추럴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블루톤의 스티치가 들어간 브라운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상큼 발랄함을 더했다.



류현경은 이날 화이트 테일러드 재킷에 베이직한 베이지 티셔츠와 라이트진으로 캐주얼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과 김지우는 블랙 컬러를 선택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세련미를 더했다.

엄지원은 파워 숄더의 블랙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가운데 투명 메이크업과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주어 새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차도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 골드 컬러의 나비 디테일 벨트로 블랙의 단조로움을 없애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지우는 심플한 블랙 코트와 체인백을 매치해 고풍스러운 스타일을 선택,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편, 정성화 결혼식은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와 가수 유리상자와 박종호 씨가 축가로 진행됐으며 신혼여행 일정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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