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내 키는 170cm"… 실제 키 측정은 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2 10:17

수정 2014.11.06 20:42



비스트 이기광이 “난 170cm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기광은 최근 자신의 키에 대한 논란에 대해 “내 키는 정말 170cm다. 예전에 박명수와 키를 쟀는데 내가 더 컸다”며 억울해했다.


이에 박명수가 “내 키가 171cm인데 어떻게 170cm일 수 있느냐"고 반박하자 MC 유재석이 즉석에서 이기광에게 키를 재볼 것을 권했다.

하지만 이기광은 "보건복지부 같은 정확히 잴 수 있는 곳에서 재겠다”며 키 재기를 거부했고, 직접 키를 잰 박명수의 키가 171cm로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달샤벳 세리와 아영,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타엔 송재원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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