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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임주희 기자] 배우 박민영이 ‘길거리 알바녀’로 깜짝 변신했다.
최근 진행 된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현장에서 박민영은 화사한 노란색 미니 원피스와 노란색 장갑까지 착용한 채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 등장했다.
극중 박민영은 김나나 역을 맡아 고등학교 때 부모님을 여의고 혼자 힘으로 대학을 졸업하느라 학자금 대출 빚까지 떠안고 있는 김나나가 돈벌이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알바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박민영은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바구니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든 것.
촬영 내내 긴 머리를 휘날리며 해맑은 웃음을 지은 채 전단지를 나눠주는 박민영의 모습이 밝고 건강한 김나나의 모습을 100% 그려냈다고 전해졌다.
제작사 측은 “극중 김나나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성격을 잃지 않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며 “특히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끌어가는 생활력 강한 88만원 세대의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5월25일 첫 방송 된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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