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디스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때문에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전초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혹시 허리디스크는 아닌지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특히 허리디스크가 자주 발생하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 직업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직업병’으로 인해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무직 직장인들
사무직 직장인들은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하루 여덟 시간에서 많은 경우 열 두 시간까지 앉아 있을 수 있다.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 시간에 한 번 이상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지만, 실상 실천은 상당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사무직 직장인들의 경우 비교적 허리디스크의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허리에 부담 多 골프 선수
운동선수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허리디스크의 고위험군이긴 하지만 특히 허리를 많이 쓰는 운동이라 할 수 있는 골프는 허리디스크의 위험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목디스크의 위험도 감수해야한다. 허리디스크의 통증으로 경기 성적이 부진한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일하다가 악! 이삿짐 직원
이삿짐을 나르게 되는 이삿짐 직원들 역시 무거운 짐을 운반하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은 상당히 큰 편이다.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발병률 역시 높을 수밖에 없는데, 이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혼자서 들지 않도록 주의하며 일하고 난 뒤에는 온찜질을 하고, 평소 허리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 발병 땐 이렇게 대처를
그렇다면 이미 허리디스크가 발병한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병원을 찾아 허리디스크가 어느 정도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꾸준히 물리치료를 하도록 하고 되도록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 통증이 사그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선택해야하는데, 이에 경피적 신경성형술이 최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의 신용철 원장은 “경피적 신경성형술은 절개를 하지 않고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이라며 “시술 시간은 20분 정도로 길지 않고 회복시간이 거의 필요하지 않아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시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소마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시술 후에는 1∼2시간만 안정하면 어느 정도의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신 원장은 “보통 1mm의 가는 카테타를 이용하여 통증의 원인을 직접 보면서 제거하게 된다.
염증, 부종, 유착 등을 직접 제거하여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허리디스크의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치료를 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경피적 신경성형술은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요통이나 하지에 통증이 있는 경우, 허리디스크 수술 후 허리디스크가 재발한 경우에도 신경성형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에 대한 위험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직업적인 이유로 할 수 없이 허리디스크와 이별을 고할 수 없다면 경피적 신경성형술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큰 무리, 큰 부담감 없이 허리디스크의 치료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도움말= 영등포 안세병원 신용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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