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는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인기 스마트폰 ‘갤럭시S2’의 예약 가입자가 5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KT와 SK텔레콤은 지난 22일, 25일 각각 갤럭시S2 예약 가입 행사를 시작했는데 “가입자가 꽤 많을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LG U+는 경쟁사보다 갤럭시S2를 더 싸게 살 수 있게 요금을 설정하고 예약 가입자들에게 전용 액세서리를 살 수 있는 10만원 상품권을 주는 등 혜택을 키워 이번 예약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까지 예약을 받고 29일 무렵부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