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닭' 허경환, 닭가슴살로만 하루 매출 3천만 달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6 15:17

수정 2014.11.06 20:25



개그맨 허경환이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으로 하루 매출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 1월 ‘허닭’을 런칭한 허경환은 한 달 만에 매출이 4배나 오르고 반년 치 물량을 두 달여 만에 다 소비시켜 연일 대박을 터뜨린데 이어, 하루 매출 3천만 원을 달성한 것은 런칭 초기에 비해 20배 늘어난 실적이다.


‘허닭’ 관계자는 “매출 상승과 함께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은 안심 먹거리라는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며 허닭 하루 방문자 수가 5만여 명에 육박하는 등 사이트에 일시적인 장애 현상까지 겪으며 업무마비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허경환은 “평소 운동을 즐겨하고 닭 가슴살로 식단을 조절한다”며 “내가 먹을 음식이기에 절대 저가 원료를 쓸 수 없었고 명품 닭 가슴살을 쓴 것이 오히려 틈새시장 공략에 일등공신이 됐다”고 비결을 전했다.


한편 ‘허닭’은 유통망을 넓혀 오프라인 마켓으로도 확대할 전망이다.



/스타엔 최정인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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