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성대' 광희, "내 연기는 발 연기 아닌 '무릎 연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7 07:43

수정 2014.11.06 20:22



[스타엔 최정인 기자] '예능성대' 광희가 첫 연기에 도전해 '무릎 연기'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광희가 "얼마 전 강심장에 출연한 이후 섭외가 많이 들어온다"며 "드라마에도 섭외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드라마는 엔간히(?) 유명해선 찍기 힘들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광희는 "시트콤이 아니라 미니시리즈에 섭외됐다"며 섭외 직후 바로 연기특훈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촬영 당일 대본을 받아보니 "대사가 하나도 없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그래서 눈알(?)연기가 필요하더라"고 덧붙였다.



알고 보니 송일국이 형사로 나오는 드라마에 출연한 광희는 "송일국의 친절한 연기지도 덕분에 생애 첫 드라마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MC 강호동이 "자신의 연기를 평가한다면?"이라고 묻자 광희는 "첫 연기지만 발 연기보다는 조금 높은 무릎 연기 수준"이라며 "차근차근 더 좋은 연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왕영은, 주영훈, 이병준, 현영, 정용화, 이정신, 이제니, 손은서 등이 출연해 뜨거운 토크 배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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