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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실적부진 주가 발목 잡나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9 07:31

수정 2014.11.06 20:10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유한양행에 대해" 낮아진 수익성과 자체 개발 품목이 부진하다"면서 적정주가를 1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고혈압 복합제 '트윈스타'의 매출 기여에도 불구하고, '메로펜', '나조넥스' 등 주력 품목이 부진해 2분기 실적도 부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항양행의 2분기 매출액은 1734억원, 영업이익은 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한 207억원이 예상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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