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마지막회, 방송 10개월 만에 눈물의 종영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2 11:06

수정 2014.11.06 20:02



[스타엔 최정인 기자] 여자 스타들이 모여 미션을 수행하며 인기투표를 벌였던 ‘영웅호걸’이 방송 10개월 만에 종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지난 10개월간의 방송을 마무리하는 종영식이 치러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해온 그동안의 추억이 담겨있는 사진첩을 보며 10개월간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첩을 보는 멤버들은 애써 울음을 참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눈시울을 붉히고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지막 슬레이트를 치기 위해 무대로 나온 티아라의 지연은 개다리 춤을 춰야하는 웃긴 상황임에도 눈물을 펑펑 쏟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마지막은 전 멤버들이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찍는 것과 최종 순위 발표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영웅호걸’ 후속으로 22일부터는 김연아와 함께 피겨에 도전하는 ‘키스 앤 크라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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