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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정책
넓어진 폭스바겐 신형 제타, 연비까지 갖췄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2 15:13
수정 2014.1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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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2일 더욱 넓어진 준중형 세단 ‘제타’를 출시했다. 기존보다 90mm가 길어진 제타는 4645mm로 골프와 파사트의 중간 길이를 갖췄다.
실제로 자리에 앉아보니 실내의 길이가 눈에 띄게 길어졌다. 신장 180cm대의 남성이 앞 뒤로 앉아도 여유가 있었고 헤드룸도 넉넉했다.
폭스바겐 제타는 1.6과 2.0모델 두 가지가 출시됐으며 각각 연비는 22.0㎞/ℓ와 18.0㎞/ℓ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car@fnnews.com 이다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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