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엠앤아이는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21세기 자동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주)고려에서 자동차부품 부문이 분할 독립한 회사다. 시트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등 국내 대표 자동차 전문부품회사 중 하나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주)케이엠앤아이는 새로운 차량 개발에 대응,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최신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엄격한 품질·환경보증시스템으로 고객의 감성을 맞춰 나가고 있다.
2005년 무역의 날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이보다 두 배인 '2억달러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2007년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올해 3월부터는 쉐보레 올란도 시트 개발 및 생산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본사는 인천 서구에 있으며 전북 군산, 경남 함안, 인천 부평 등 국내 공장과 우즈베키스탄, 폴란드에 해외합작회사를 두고 있다. 자본금은 100억원, 종업원 수는 845명, 지난해 기준 매출액 2624억원, 영업이익은 223억원이다.
(주)케이엠앤아이는 진취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 개성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 또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자기계발로 개선의식을 가지며 스스로 열의를 다하는 인재를 찾는다. 요약하면 '창조적 인재' '도전적 인재'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세계인'이다.
복리후생은 학자금 지원, 출퇴근 버스, 사내 매점·식당 등이다. 사무관리직 모든 사원에게 유류비를 지원해주고 경조금 등을 도와준다.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축구회·산악회·낚시회·볼링회·탁구회·바둑회 등과 같은 자생 서클을 지원하며, 탁구·바둑·헬스 등 휴게실 운영을 통해 직원 복지를 향상시키려 노력한다.

(주)케이엠앤아이 노철호 대표는 "자동차 산업은 현대사회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추 산업이며 이를 받쳐주는 것이 기술과 품질, 원가 경쟁력을 가진 전문부품업체"라며 "20여년간 시트를 개발 생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이 안전하고 편안하며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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