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5월10일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2 19:55

수정 2014.11.06 19:58



[스타엔 남연희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오는 10일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한다.

오는 10일 정용진 부회장은 띠동갑 12살 연하의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지난달 8일 두 사람은 열애설과 함께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혼여부에 대해서는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2일 웨스틴조선호텔 측은 “10일 비공개로 두 사람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2007년 한 음악 모임에서 한지희 씨와 처음 만난 이후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고, 지난해 7월에는 한지희 씨의 귀국 독주회에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배웅해 재혼설에 휩싸이기도 한 것.

한편 새 신부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미국 등에서 유학했으며 현재 성신여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관련기사
임수정 각선미, 새 하얀 드레스을 입은 '하얀 여신' 강림
아이유-신봉선, 트위터 통해 ‘런닝맨’ 출연 사실 알려져
한지우, 셀카 공개 ‘새로운 베이글녀 등극’
구하라, 첫 단독 광고촬영 '억대 계약 체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저작권자 ⓒ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