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나가수’ 꼴찌 스트레스 극복법 ‘커피믹스 처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3 09:57

수정 2014.11.06 19:57



[스타엔 송재원 기자] 가수 김범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꼴찌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2일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연우의 매니저로 합류한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한땐 가수 였는데ㅋ”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커피를 가루채 먹고 있다고 올려 달라는 후배 가수 범수랑^^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영욱과 김범수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이 의심되는 포즈로 사진을 찍은 것.

이어 고영욱은 바나나를 마이크 삼아 노래하는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보이고, 김범수는 커피 믹스를 들고 입에 가루를 털어놓고 있어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듯한 재치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스트레스 받으셨나보네", "컨셉사진 느낌이...", "1위에서 꼴지의 충격이 크군요", "다음번에 다시 1등 도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수 선호도 조사 결과 7위를 차지해 1등 가수에서 순식간에 꼴지로 추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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