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기념관 개관, 남편 김영균 미니홈피로 소식 전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4 09:32

수정 2014.11.06 19:53



[스타엔 김남배 기자] 고 장진영의 기념관이 5월14일 그녀의 고향인 전북 임실에서 개관된다.

지난 1일 고 장진영의 남편 김영균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기념관이 외부 모습을 공개하면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홈피를 통해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전북 임실군 그녀의 선산 앞에 진영 아버님께서 손수 관리 감독해 지으신 장진영 기념관이 완공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념관에는 평소에 그녀가 아끼던 개인 물품과 의상 액세서리 등 그녀의 소장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곳이 진영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힘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완공을 위해 애써주신 진영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하늘에 있는 그녀도 환한 미소로 기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며 오는 14일 오전 11시 기념관 오픈식에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한편, 장진영은 2009년 9월1일 위암 투병 끝에 서른 여섯의 짧은 인생을 살고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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