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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송재원 기자] '퍼펙트 바디' 정겨운이 충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오는 11일 첫방송 될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150kg 뚱남 '건우'로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겨운이 이번에는 '바가지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평소의 날렵한 턱선과 매끈한 바디라인 대신 삼겹턱, 삼겹뱃살의 헤비급 거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이경규의 '별들에게 물어봐'를 연상케 하는 바가지 머리를 하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는 등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정겨운은 “나도 처음엔 상상이 안 됐는데 자꾸 하다 보니 이제는 분장을 하고 거울을 보면 원래 ‘뚱남건우’의 모습이 마치 진짜 내 모습인 것처럼 ‘정겹게’ 느껴진다"며 "매번 고된 분장도 재밌기만 하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못미 정겨운", "그래도 귀엽다", "모델 정겨운을 돌려달라", "어디 있나요 나의 이상형"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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