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내가 실버타운에 있다고? 죽지 못해 산다” 발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06 15:06

수정 2014.11.06 19:43



[스타엔 송재원 기자] R.ef 출신 가수 박철우가 실버타운 루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상원은 이주노와 박철우, 최홍만, 김미연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우는 “이주노와 데뷔전 공연도 다니고 DJ도 했다”며 “이주노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그룹 ‘R.ef’로 같이 활동했던 성대현이 방송에서 내가 실버타운에 있다고해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며 “자꾸 그러면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 죽지 못해 산다”고 발끈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원은 성추행 혐의와 형의 부고 등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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