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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박명준 기자]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씨가 12살 연하인 한지희씨와 결혼한다.
오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하기로 한 정용진 부회장과 한씨는 친인척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 부회장과 한 씨는 2007년 한 음악모임에서 만나 3년간 교제해 왔으며 한 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현재는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수원대와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지난달 8일 열애설과 함께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는 이 둘은 당시 교제를 인정하면서도 결혼 여부는 부인했었다.
더불어 정용진 부회장은 한지희 씨와 처음 만난 이후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고, 지난해 7월에는 한지희 씨의 귀국 독주회에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배웅해 결혼설에 휩싸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용진-한지희 예비부부는 예비 신랑이 지난해 10월 매입해 신축한 것으로 알려진 성남시 판교 백현동 단독주택에서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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