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발단이 된 롯데마트의 전단지엔 흑마늘 양념 치킨의 이미지와 함께 한 달 동안 ‘700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돼 있다. 지난 12일 부터 시작된 이 할인 행사는 롯데마트 전국 88개 점포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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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 큰 치킨’이 부활한 것 아니냐며 역풍을 맞고 있는 롯데마트의 ‘흑마늘 양념 치킨’ |
‘통 큰 치킨’의 부활이 아니냐는 논란의 배경엔 ▲통 큰 치킨과 같은 중량인 900g 인 점 ▲5천원인 통 큰 치킨에 비해 비싸지만 큰 가격 차이가 없는 점 등이 있다.
이에 롯데마트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논란이 된) 흑마늘 양념 치킨은 통 큰 치킨이 논란이 되기 이전인 지난해 8월 부터 판매돼 왔다”고 말해 ‘통 큰 치킨’의 부활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6월 1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기 때문에 연중 지속인 ‘통 큰 치킨’의 취지와는 다르다”고 덧붙였다. 흑마늘 양념치킨의 판매가는 8000원으로 현재 가격은 1000원 할인 된 가격인 7000원이다.
한편 흑마늘 양념 치킨이 다시금 논란이 되자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치킨이야말로 서민의 대표적인 음식인데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 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humaned@fnnews.com 남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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