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엔 최정인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가수 아이유의 삼촌팬임을 입증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에게 촬영 내내 흐뭇해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아이유와 한 팀이 된 유재석과 지석진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아이유에게 계속 시선을 보냈고,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아이유 닳으니깐 그만 봐라”고 꾸짖었다.
이어 유재석은 "아, 우리 누나가 아이유였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에 찬 모습을 보였고, 이 모습을 지켜본 지석진은 "그럼 아이유가 마흔네 살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삼촌팬의 아이유 사랑을 매도하지마”, “아이유 안좋아하는 남자도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은 아이유 앓이를, 아이유와 동반 게스트로 출연한 신봉선은 김종국 앓이 증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나가수' 순위, 김연우 1위 등극 '내 스타일 버렸다'
▶ '런닝맨', 아이유-신봉선 출연 '160분 특별 편성'
▶ 길 나가수 폭로, "예민한 음악인들..초 단위로 성격 변해"
▶ 무도파 빅뱅파 차이, 노홍철-정준하 유무 '폭소'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