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항공 직송하는 캘리포니아산 체리를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이 18일 오후 4시15분부터 방송하는 캘리포니아 체리는 식품담당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세계적인 체리 생산업체 모라다, 프리마베라를 방문해 직수입 계약을 성사시켰다.
올해 캘리포니아의 기상 악화로 첫 수확 시기가 늦어져 출고가가 높아졌지만 수입사나 시장 중매인을 거치지 않은 직거래를 통해 1.5kg에 3만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동 주문 시 시중가 보다 20% 싼 100g당 25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항공 직송으로 체리를 공급한다.
롯데홈쇼핑 식품담당 장대훈 상품기획자(MD)는 “세계적인 체리 생산지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현지를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발굴하게 됐다”며 “홈쇼핑을 통해 안방에서도 세계 최고 품질의 체리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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