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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박명준 기자]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투신자살하며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신이 살고 있는 19층 오피스텔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해 사망했다고 전했다.
1981년생인 송지선 아나운서는 카톨릭대학교를 졸업하고 케이블 채널 KBSN에 입사해 스포츠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송지선 아나운서는 2010년 3월 MBC 스포츠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김민아 아나운서와 번갈아가며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했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5월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데려가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 가슴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라는 자살 암시 글을 올리며 논란에 휩싸였었다.
그리고 이글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임태훈 선수와 스캔들이 일어나 세간의 관심을 받았고 결국 사측으로부터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한다는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었다.
한편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및 트위터에는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을 애도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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