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대표 와인인 누만시아 와인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다.
MH샴페인즈&와인즈(구 모엣헤네시)는 24일 세계 최대 포도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와인대국 스페인의 대표 와인인 누만시아 와인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누만시아 와인은 고대 로마의 침략으로부터 가장 마지막까지 강렬하게 저항했던 스페인 토로 지역의 누만시아에서 이름을 본 따왔다.
누만시아 와인 중 국내에 첫선을 보이은 와인으로는 ‘누만시아(Numanthia)’, ‘테르만시아(Termanthia)’, ‘테르메스(Termes)’ 총 3종으로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 엔수지아스트’에서 각각 93점, 95점, 92점을 받을 만큼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와인이다.
가격은 누만시아가 14만원대, 테르만시아가 50만원대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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