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복합쇼핑몰 옥상공원.. 나들이 대신 ‘고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4 15:41

수정 2014.11.06 18:03


복합쇼핑몰, 백화점 옥상공원이 나들이 대신 찾는 도심속 휴양지가 되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옥상에 영등포를 대표하는 멋진 공원이 숨어있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1층 아트리움에서 투명 유리지붕을 따라 올라오면 다다른다. 1만4000㎡에 달하는 조경시설이 조성돼 있어 그 둘레를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산책이 될 정도.

푸른 잔디가 가득한 공원 곳곳에는 정자와 벤치가 여유 있게 마련돼 있어, 쇼핑 중간 볕을 쬐고 바람을 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서울 송파구에 거대한 규모로 자리잡고 있는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는 큰 옥상정원을 갖췄다.


라이프관 옥상에 자리한 옥상정원 '포시즌 파크’는 축구장 크기의 3배 규모를 자랑한다.

하늘카페와 야생화정원 등 자연을 강조한 ‘에코’, 체력 단련장과 허브원 및 지압마당 등으로 구성된 '웰빙', 영화 이벤트와 소품전시관으로 활용되는 '시네마',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잔디마당인 '페스티벌' 등 네 가지 테마가든으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트리니트 가든’은 헨리 무어, 호안 미로의 작품을 비롯해 독특한 거미형상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루이스 부르주아에 이르기까지 20세기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거장 조각가들의 작품이 즐비하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옥상은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한 가족 자연문화학습공간이다. 대나무, 자작나무 등 300여 그루의 나무와 야생화를 심어놓고 전원풍의 야외카페 ‘하늘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1층에 위치한 옥상공원은 내부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을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