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노래부르다 눈물뚝뚝 "감정몰입 하다 보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5 02:39

수정 2014.11.06 18:00



[스타엔 박명준 기자] 싱어송 라이터 장재인이 쇼케이스 현장에서 눈물을 흘렸다.

장재인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첫 음반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회견을 열어 수록곡 ‘반짝반짝’을 부르다가 눈물을 흘렸다.

노래가 끝난 후 장재인은 "이 곡을 지난 4월 만들었는데 기타를 칠 때 눈앞의 악보가 안 쳐졌다"며 "그때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 들었다. 아마 당시 감정에 몰입하다 보니 눈물을 글썽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장재인은 김지수와 함께 ‘그대는 철이 없네’, ‘아이 러브 폴(I Love Paul)’을 듀엣으로 열창해 수준급 가창력을 뽐냈다.



한편 장재인은 싱어송 라이터답게 이번 앨범에서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연주를 했으며, 프로듀서 김형석, 정원영, 메이트의 임헌일, 디제이 소울스 케이프 등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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