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NH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매출액은 8조8331억원으로 전년대비 19.8% 증가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7.4% 증가한 64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이후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이달초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며 규제 위험이 완화됐다”면서 “이에 따라 주가도 최근 1개월간 코싀 대비 13%P 초과상승했다”고 밝혔다. 지 연구원은 “원료비 연동제가 유지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천연가스 개발사업의 가치가 시간이 흐르면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면서 주가가 초과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kbd73@fnnews.com 김병덕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