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민낯, '칸의 여왕' 실종 "옆집 누나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5 10:10

수정 2014.11.06 17:59



[스타엔 박명준 기자] 배우 전지현의 ‘칸의 여신’이 아닌 ‘옆집 누나’ 포스의 친근한 민낯이 공개돼 폭풍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칸에서 떠나기 전 호텔 앞”이라는 글과 함께 내추럴한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지현은 네이비 컬러의 티셔츠에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자수가 놓인 롱스커트를 매치, 모자로 포인트를 주어 캐주얼한 자연스러움을 연출했다.

그녀는 정샘물과 얼굴을 맞대고 절친임을 인증하듯 환하게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여행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

특히 전지현은 화장기 거의 없는 민낯으로 레드 카펫 위의 ‘칸의 여왕’ 포스가 아닌 180도 다른 그냥 일반 ‘옆집 누나’ 같은 포스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지현은 브라운관에서 보는 화려한 모습이 아닌 수수한 차림에 민낯이라 더욱 낯설어 하며 의외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신은 어디로? 그냥 옆집누나네”, “이런 친근감이!”, “전지현도 사람이었어”, “의외의 민낯”, “칸의 여왕 실종”, “그래도 그녀는 전지현 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제 64회 칸 영화제에 참석해 휴 잭맨, 리빙빙 우쥔메이 장우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홍보를 위해 레드카펫 참석했다.

<사진=정샘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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