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실시한 청약접수에서 932실 모집에 1만7913명이 신청해 평균 19.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급면적 128.7㎡는 32실모집에 1975명이 청약해 61.7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92㎡는 24.2대의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대규모 오피스텔임에도 청약열기가 높았던 이유는 해운대에서 보기 드물게 소형으로 상품을 구성했고, 600만원대 초반의 저렴하 분양가로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해운대 한신 휴플러스는 27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30일, 31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오승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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