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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임주희 기자]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며 그녀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엘르 패닝은 드류 베리모어, 다코타 패닝 등 아역 배우 캐스팅에 남다른 안목을 지니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2011년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 ‘슈퍼 에이트’의 여주인공으로 선택을 받았다.
그녀는 ‘아이 앰 셈’에서 다코타 패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스크린에 데뷔한 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주인공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등장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언니 못지않은 천부적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최근 할리우드 걸 신드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엘르 패닝은 ‘슈퍼 에이트’를 통해 한층 여성스러워진 외모와 강렬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 잡는다.
‘슈퍼 에이트’에서 엘르 패닝이 연기한 ‘앨리스’는 사건 현장을 목격한 6명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일행 중 유일한 여자지만 또래 남자 아이들보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면모로 오히려 이목을 끄는 인물.
연출을 맏은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엘르 패닝은 이 역을 위해 태어났다.
한편 ‘슈퍼 에이트’는 인류를 위협하는 진실을 포착한 6명의 아이들이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6월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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