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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 임주희 기자] 배우 다코타 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엘르 패닝은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와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슈퍼 에이트’에서 어린 나이지만 냉정한 카리스마를 지닌 앨리스 역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슈퍼 에이트’에서 엘르 패닝은 이전 작품에서보다 폭풍 성장해 한층 여성스러워진 외모와 강렬하면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 것으로 주목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E.T.'의 드류 베리모어, '에이 아이'의 할리 조엘 오스먼트, 그리고 '우주전쟁'의 다코타 패닝까지 아역 배우 캐스팅에 남다른 안목을 지니고 있기로 유명, 엘르 패닝에 대한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
'아이 엠 샘'에서 다코타 패닝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등장한 엘르 패닝은 언니 못지 않은 천부적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슈퍼 에이트’는 1979년 인류를 위협하는 거대한 재앙을 몰고 올 의문의 열차 충돌사건을 목격한 6명의 아이들이 우연히 자신들의 슈퍼 8mm 카메라 속에 담긴 그 날의 진실을 포착하고 정체불명의 공격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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