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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공모전 대상작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6 10:43

수정 2014.11.06 17:50

▲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허남훈씨의 ‘음주운전 후회막심’은 음주 후 차 키를 두고 가는 습관은 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일이라는 카피와 키 모양의 술이 쏟아진 것으로 키를 두고 갔어야 한다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음주운전예방재단(이사장 전여옥)과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가 ‘음주운전 예방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실시한 ‘음주운전 예방 포스터 및 슬로건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좀 더 쉽게 공감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가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공모전 응모 마감 결과 포스터 부문 679건, 슬로건 부문 1677건 등 총 2355건이 접수되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음주운전예방재단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공모전 심사를 통해 포스터 부문 16개 작품과 슬로건 부문 6개 작품 등 총 22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음주운전 후회막심’이란 작품으로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허남훈(26·세명대)씨는 “음주 후 운전을 해도 괜찮다는 욕구는 언제나 후회로 남게 된다”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담아 출품했다”고 밝혔다.


또한 슬로건 부문 대상은 ‘기분 좋게 드셨나요? 차는 두고 웃음만 가져가십시오’라는 슬로건을 출품한 진성훈 씨에게 돌아갔다.

음주운전예방재단 전여옥 이사장은 “이번 음주운전 예방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느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음주운전예방재단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이 근절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현재 서울 용산역 앞 광장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추후 음주운전예방재단과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의 온오프라인 행사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