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한상진, 카메오 출연..미친존재감 과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6 14:42

수정 2014.11.06 17:49



[스타엔 임주희 기자] 배우 한상진이 영화 ‘마마’에 카메오로 출연해 미친존재감을 과시했다.

오는 6월1일 개봉할 영화 ‘마마’에서 한상진은 승철(유해진 분)에게 온갖 굴욕을 당하는 라이벌 조직의 보스로 깜짝 출연했다.


한상진이 이번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극 중 라이벌인 유해진과 대비되는 댄디한 이미지의 조직 보스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다고.

한상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몇 시간에 걸쳐 온 몸에 문신 문양을 만들어야 했을 뿐 아니라 호스로 물 세계를 맞는가 하면 유해진에게 굴욕적인 구타를 당하는 등의 고생을 했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작품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한상진은 메인 캐스트의 뒤에서 양념 역할을 자처하며 짧지만 임팩트 강한 열연을 펼쳐 ‘마마’의 재미를 다채롭게 만드는 1등 공신이 될 것”이라며 그의 연기에 호평했다.


한편 영화 ‘마마’는 오는 6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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