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동하 옛연인 이보람, '4일 전 안부 문자 답장 못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5.27 13:41

수정 2014.11.06 17:44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본명 최도식. 30)의 자살 소식이 알려지며 옛 연인이었던 씨야 출신 이보람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전 11시55분께 채동하 매니저의 신고를 받은 은평구 소방서가 출동했고, 채동하는 서울 불광동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대에 따르면 채동하는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이미 숨져 있었고, 평소 우울증을 앓으며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채동하의 옛 연인 이보람은 채동하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4일 전 이보람은 채동하에게 안부 문자메시지를 받았으나, 바쁜 일정 탓에 답장을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채동하와 이보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힘들겠다”, “죄책감 갖지 마시고 맘 잘 추스르길 바란다”, “이렇게 된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이보람씨 힘내세요”등의 걱정스런 마음을 전했다.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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