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공연계 주요한 상들을 휩쓸며 화제에 올랐던 작품. 2009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창작팩토리 시범공연에 참가해 우수작품 제작 지원을 받은바 있다. 지난해 남산예술센터 시즌 공동제작 프로그램 공모작에 선정돼 초연됐다.
연극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닌 사물, 바로 ‘집’이다. 무심히 보았던 삶의 필수 공간이자 도구인 집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jins@fnnews.com최진숙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