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프리츠 슈프, 마틴 크레머가 마스터플랜을 맡고 노먼 포스터, 렘 쿨하스 등이 참여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장으로 유명한 '레드닷 뮤지엄'이 입주해있다. 샤워장, 식당, 탱크, 공장시설 등 기존 공간을 훼손하지 않고 재활성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단지인 영국 런던의 바티칸은 고층부에 2000여가구의 주거시설을 배치하고 저층부에는 바비칸 센터를 설치, 24시간 활동하는 생명력 있는 단지를 만들었다.
/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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