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홈페이지에 따르면 2009년 9월1일부터 2010년 6월14일까지 생산된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 가솔린 차량 8만5566대에 대해 스로틀 바디 내부에 카본 퇴적으로 인해 시동 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시동 불량이 생긴 경우 ECU업그레이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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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YF쏘나타. |
또 2009년 9월1일부터 2010년 6월15일까지 생산된 YF쏘나타 13만6000대는 과속 방지턱이나 낮은 웅덩이를 지날 때 쇽 업소버의 범퍼 스토퍼와 인슐레이터 컵의 접촉으로 소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들 차량에 대해서는 부품 교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31일 발표된 무상수리는 1년간 받을 수 있으며 ECU업그레이드는 2012년 5월15일까지, 쇽업소버는 2012년 3월20일까지 현대자동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수리받을 수 있다.
/car@fnnews.com, twt:@leedail 이다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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