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이는 SM7의 모습은 모터쇼에 공개됐던 콘셉트카와 다소 다른 외관이다. 헤드라이트 부분이 변경됐으며 라디에이터그릴도 단순화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콘셉트카처럼 나와주면 좋을텐데”라며 댓글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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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다음 아고라에 게재된 르노삼성 신형SM7 사진. /사진=다음 아고라 (하)2011 서울모터쇼에 공개된 SM7콘셉트카. /사진=이다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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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아고라에 5일 게시된 르노삼성 SM7사진. /사진=다음 아고라 |
일각에서는 “의도된 노출이 아니냐”, “화질이 흐릿한걸로 보아 합성이 아니냐”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이에대해 르노삼성 관계자는 “인터넷에 SM7이라는 사진이 떠도는것은 알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르노삼성 SM7의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기존 SM7은 할인판매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낮은 사양인 2880만원의 SE모델의 경우 기본 210만원 할인에 재고차의 경우 150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하고 있어 기아의 K5나 YF쏘나타와 비슷한 2500만원대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car@fnnews.com 이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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