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성들이 여자친구에게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지금은 말할 기분이 아니다”로 나타났다. 또 원인도 모른 채 여자친구가 토라진 때를 가장 당황스러워 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대상:전국의 결혼희망 미혼남녀 546명(남녀 각 273명)에 따르면 ‘남자친구를 짜증나게하는 애인의 언행’은 “나 지금 말할 기분 아냐”가 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오빠는 그런 것도 몰라(23.4%) ▲오빠, 미안! 오늘 약속 바꿔야 겠어(21.2%) ▲그렇게 해서 출세하겠어?(19.7%) 등이 순위를 이었다.
이에 반해 여성은 “오빠는 그런 것도 몰라?”(33.5%)식으로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할 때 가장 기분이 상할 것으로 생각해 남성과 시각차를 보였다.
여자친구의 짜증스런 언행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호감도 하락- > 교제단절’(61.3%)이라는 응답이 61.3%로 가장 많았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