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복근 식단 화제, 현미밥-브로컬리-닭가슴살..‘대단해’

과거에 비해 더욱 날씬해져 화제가 된 소녀시대 유리의 식단이 공개돼 여성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리는 최근 다이어트로 부쩍 마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었다. 그녀는 그동안 다소 통통한 볼 살과 다른 멤버들에 비해 깡마르지 않은 볼륨감 있는 몸매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과시해 왔었다.

그러던 유리가 몰라보게 달라진 것. 날렵한 브이라인 얼굴은 물론 슬림하다 못해 앙상해진 팔과 다리 등 과거에 비해 폭풍 감량을 했다.

이에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유리의 몸매 관리 비법을 알아보고자 전담 헬스 트레이너를 만나 그녀의 숨겨진 비결을 공개했다.

유리는 유럽 투어 및 일본 투어를 위해 꾸준히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는 것이 담당 트레이너의 설명이다.

또한 유리를 위해 짜여졌던 식단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계절나물 50g, 현미밥 150g, 브로컬리 5쪽, 닭가슴살 구이 100g를 꼭 챙겨먹었다고. 복근운동도 하루에 600번씩 반복했다.

방송 이후 유리의 복근운동법과 식단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헬스 트레이너가 설명해준 복근운동 방법을 따라하는 것은 물론 그녀의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고 다짐하는 이들도 있다.

특히 자세하게 공개된 유리 식단이 여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나도 유리 식단으로 다이어트 해야겠다”, “오늘부터 운동과 음식조절 시작”, “올여름 탄탄 복근 도전”, “식단 따라하면 나도 유리몸매 될까?”, “날씬한 것도 좋지만 다이어트하다 쓰러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엔 [e-mail]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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