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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여자친구에 대한 소문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12일 양요섭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이 궁금해 하시니까 말씀 드릴께요. 불후의명곡에서 여친 얘기 꺼낸 건 장난 이예요. 그리고 타 연예인과 이런저런 소문은 제발 스킵 플리즈. 저번에 말했듯 우리말 만 믿어주면 안되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왜 소문이나 루머만 듣고 등 돌리겠다. 실망이다 상처 주시나요. 다른 사람은 제가 이것 저것 다보고 다 듣고 일일히 다 신경 쓰는 소인배라 할지 몰라도 적어도 뷰티랑 비스트 간에 오해는 풀어야겠다 생각 되서 어렵게 한 글자씩 적어 볼께요”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선 제가 여자 친구가 있다는 참 신기한 소문이 돌더군요. 절대 아니구요. 어디서 부터 오해가 생긴 건지 몰라서 구체적으로 이래서 아니다 라곤 말씀 못 드리겠네요. 해명 아닌 해명하고 있는게 너무 씁쓸하고 슬프네요”라고 해명했다.
이 외에도 “더 이상 뭘 얘기 할지 몰라서 계속 쓰고 지우길 반복하네요. 여기서 그만 할께요”라고 착찹한 심경을 드러냈다.
양요섭 여자친구 설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노래 연습 장면에서 비스트 멤버들이 장난치듯 양요섭에게 “‘희야’부분을 여자 친구 이름으로 하면 어떻겠냐”라고 여자 친구를 언급하면서 발생한 일.
한편 네티즌들은 “이해해요”,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 “우린 이해합니다”, “이성친구 이야기 쯤이야 농담으로”, “쿨하게 떨쳐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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