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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에 리지가 극중 촌스런 이름을 바꾸려 했지만 윤두준의 부름에 마음을 돌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는 극중 순덕(리지 분)이 혜옥(김혜옥 분)의 제안에 촌스러운 이름을 바꾸기 위해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혜옥은 순덕이 이름 때문에 놀림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갑순이란 본명 때문에 소개팅에서 망신을 당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그녀에게 개명을 제안한 것.
이에 혜옥은 순덕에게 '리지'라는 새 이름을 추천했고 순덕은 세련되고 예쁜 이름에 개명을 결심, 혜옥을 따라다니며 그녀 특유의 도도하고 우아한 말투 및 헤어스타일을 쫓아하는 등 180도 다른 면모를 선보이기도.
하지만 리지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코앞에 둔 순덕은 두준(윤두준 분)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옛 추억을 되새기며 결국 마음을 돌려 개명을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지는 최근 개그우먼 김숙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늘씬한 각선미 인증샷을 공개하고 이어 전신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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